해외여행/일본여행

후쿠오카,하카타역 숙소 - 캐널시티 워싱턴 호텔

헤이아지 2025. 4. 23.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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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오카 놀러 가서 숙소를 예약할 때 보통 하카타역, 텐진역 주변에 많이 예약하는데요

아무래도 지하철역이 가까이 있고 공항이랑도 가깝고, 주변에 쇼핑, 음식점 등 다양하게 있었어 호텔들이 많이 있는 거 같아서 많이 예약 하는거 같아요

그중 제가 저번달 후쿠오카 놀러 갔을 때 갔었던 캐널시티 워싱턴 호텔에 대해서 솔직한 후기를 남겨 보겠습니다.

하카타역에서 구글지도검색하니깐 쉽게 찾아갈 수 있는 곳에 위치한 캐널시티 워싱턴 호텔!

저희는 11월 27일 ~ 11워 28일 1박을 했었는데요(가격 6만 원 정도,, ?! )

여기서 2박을 하고 싶었지만 비행기를 뒤늦게 예약을 해서 후쿠오타 시내 근처에 아예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시외로 벗어 나서 1박을 하고 다음날 오전에 다시 왔어요

체크인 시간 : 오후 2시

체크 아웃시간 : 오전 11시

하카타역 도보 10분거리 , 기온역, 텐진역도 도보 이용 가능, 나카스 강도 가까이 위치

<1층 로비 >

 

호텔에 짐을 보관 후 주변에 관광을 하시는 분이 많은지 호텔 로비에 캐리어들이 많았어요

체크인 시간에 맞춰서 갔었는데도 이미 체크인하려고 줄이 길더라고요

대긴 줄을 보니깐 일본인 여행객도 있었고 한국인, 중국인 등 다양한 여행객들이 있었어요.

짐을 한곳에 보관한 후 저희도 줄을 서서 수속을 했어요

물어보니 체크인 전과 체크아웃 후에 짐 보관도 가능하다고 해요!

저희는 일본어보다는 영어가 더 편한데

다행히 직원분들이 영어를 할 수 있는 분들이라서 쉽게 체크인을 했어요

영어도 막 잘하는 게 아니고 그냥 생활 영어 수준,,

영어로 이야기하고 여권을 보여주고 숙박세도 지불하고 체크인 완료!

일본에는 숙박비라고 인터넷을 결제한 금액 이외에

현장에 숙박세를 지불을 하는데 저희는 이날 400엔 결제했어요

숙박세는 일본에서 2020년 부터 생겨서 아직 한국인 여행객들중 모르는 사람이 많다고 해요

관광자원의 매력 향상, 여행자의 수입 환경의 충실, 그 외의 관광의 진흥을 도모하는 시책에 필요로 하는 비용에 충당하기 위한 목적으로 숙박세를 내고 있다고 해요.

캐널시티 워싱턴 호텔은 지하 1층에 캐널시트 방향 출구로 시작해 13층 까지 있는 높은 호텔이에요

 

여기가 한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오시는지 엘리베이트 안에도 한국어 안내 버튼이 있었어요.

 

엘리베이트 내리니 귀여운 자판기가 있었어요

층수만 높은게 아니라 1층에 많은 객실이 있어서 저희 호실 찾아갈려고 하니깐 한참 걸었던거 같아요


<객실 내부 >

 

입구에 간단하게 먹을수 있는 커피,녹차,종이컵, 전키포트 가 있고 밑에는 미니 냉장고가 있어요.

옛날에 호텔내 전기포트가 깨끗하지 않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이런데 놀러 와서

한 번도 전기포트를 사용해 본 적이 없어요

이번에도 컵라면 먹을 때 호텔 옆 편의점에서 사서 거기에서 뜨거운 물을 받고 손에 들고 호텔 들어와서 먹었어요,

냉장고 안에 물은 없고 화장실 물을 먹어도 된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찜찜해서 저희는 옆에 편의점에서 물을 사서 먹었어요

 

옷장은 따로 없고 화장실 앞에 옷걸이가 걸어져 있어 옷을 걸 수 있게 되어 있어요

내부를 처음 봤을 때 처음 드는 생각은, 오래되었지만 나름 깨끗하다 인 거 같아요

그냥 딱 비지니스 호텔이더라구요.

 
 

바닥에는 슬리퍼들이 있고 전신거울이 큰 게 있어요

거울 밑에 작은 기계가 있던데 이건 아무리 봐도 뭔지 모르겠어요

<화장대, TV >

 

안쪽으로 들어오면 tv랑 화장대가 나란히 있어요

그 밑 의자 ,쓰레기통, 휴지, 리모컨 등등 기본적인 게 있어요

방에 조명은 화장대 앞에 있는 조명 한 개뿐이라서 밤에는 전체적으로 어두웠어요.

<침대 >

 

침대는 2명이서 자기에 딱 적당한 큰 더블베드에요

친구는 잘 때 가만히 잘 자는데 전 몸부림을 치면서 데굴데굴 굴러서, 가끔 친구가 불편하다고 하는데 여기는 침대가 커서 제가 잘 때 몸부림 쳐도 친구가 신경 안 쓰고 잘 잤다 하더라고요,

침대 위에는 가운이 준비되어 있어요

창문을 여니깐 바로 앞에 캐널시티가 보였어요,

캐널시티에 저녁 8시에 분수쇼를 한다고 한다고 하던데 여기서는 잘 안 보여서 저녁에 내려가서 봤어요

위치만 잘 잡으면 밤에 분수쇼도 볼 수 있을 거 같아요!

<화장실 >

 

저는 숙소를 예약할 때 화장실을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데요

여러 곳에 놀러 가보니깐 수압이 적당한지 씻을때 비좁거나 춥지는 않은 지가 중요하더라구요 .

크기는 넓지도 않고 좁지도 않은 딱 적당한 느낌이에요

하지만 둘이서 같이 양치하기에는 좁을 거 같아요

 

기본적으로 수건이랑 휴지는 넉넉히 준비가 되어 있어요

 
 

세면대에는 헤어드라이기 일회용 칫솔세트, 종이컵, 핸드워시 등등 있어요

면도기와 빗, 면봉 등은 호텔 로비에서 필요만큼 가져와서 사용할 수 있어요.

헤어드라이기 바람이 약하다는 후기도 봤는데

저는 사용하면서 약하다는 생각 없이 잘 사용했어요

욕조의 크기는 너무 작았어요,,

따듯한 물에 누워서 샤워하고 싶었지만 턱 없이 좁은 욕조 :: 하지만 물의 수압도 세고 온수도 잘 나와서 샤워할 때 춥지는 않았어요

 

샴푸, 린스, 보디워시 등등 세면도구가 다 준비가 되어 있어요! 향도 좋고 양도 넉넉해서 사용하기 편했어요

 


 

구글에서 캐널시티 워싱턴 호텔 검색하면 바로 가능

후쿠오카 역에서 도보 10분 거리! 지하철 타고 다른데 구경하기 편함

주변 나카스 강, 나카 포장마차 거리, 캐널시티, 등등 구경거리 다양함

옆에 편의점 있어 야식, 필요한 물건 구매하기 편함

싼 가격에 딱 잘 수만 있는 숙소를 구하시는 분들에게 추천!

 

방이 너무 좁아요,, 캐리어 2개도 못 필 정도의 사이즈,

의자랑 테이블이 없어서 숙소에서 야식, 맥주 먹기 불편함, (저희도, 바닥에 수건 깔아놓고 먹었어요 )

조명을 조절하는 게 어려움

방음이 너무 안되요,, 밤에 옆 방 이야기 소리 다 들리고, 문열고 닫는 소리도 다 들려요..

가격만 보고 싼맛에 예약을 햇지만 진짜 싼맛만 있을뿐 ,

다음에는 다른 호텔을 한번 이용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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