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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경상남도+부산

진주 근교 계곡 지리산계곡 추천 산청 백운동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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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창원 근처 계곡 추천

산청 백운동계곡

#지리산계곡 #경상남도계곡

 

 

작년에 가서 재미있게 놀다 온 계곡

진주 창원 근처 계곡 바로 산청 백운동 계곡이에요

진주, 사천에서 자차 1시간 거리에 있는 가까운

계곡이고 물도 깨끗하고 사람도 많이 없어서

놀다 오기 너무 좋아요 날씨가 점점 더워지는

요즘 슬슬 계곡에 놀로가는 분들이

많은데 산청 백운동을 소개해 볼께요

진주 창원 근처 계곡

저희는 일요일 10시 30분에 출발해서

11시 30분쯤 도 착 했어요

다들 계곡에 가서 좋은 자리를 잡기 위해서

아침일찍 출발하는데 약간 여유롭게(?) 출발을 해서

자리가 없는건 아닌지 걱정을 했지만

괜찮다는 친구들의 말을 듣고 출발 했어요

백운동계곡으로 가기전 밑에 대형 주차장이 있는데

관광버스들이 많이 주차 되어 있어서 당황 당황

여기 자주 오는 친구들도 여기 이렇게 차들이 많은건

처음 본다고 해요. 진주 창원 근처 계곡

그래도 일단 올라가자며 열심히 안쪽으로 들어갔어요

들어가다보면 더 이상 차로 못 올라가게 막아 놓은 곳이

있는데 주말,같은 경우에 한번씩 문을 열어 놓아요

이 날도 다행히 문을 열어 놓아서 자차로 편안하게

안쪽으로 들어갔어요.

가다보니 사람도 너무 많고 산악회 사람도너무 많아서

저희가 놀 자리가 있을지 걱정이었어요

진주 창원 근처 계곡

올라가다 보면 이렇게 된 주차할 공간이 생겨요

적당히 주차를 하고 짐을 들고 숲속 옆길로 조심히

내려 갔어요 .

진주 창원 근처 계곡 중간에벌써 자리를 잡고 있는 사람들

산청 백우동계곡에는 수심 3m 정도의 깊은 곳도 있어서

다이빙도 하고 놀기 좋아서 그 주변에서 노는 사람도

많지만 거기보다 더 위로 올라가면

프라이빗 하면서 저희들끼리 놀수 있는 곳이 많아요

계곡으로 내려가 보면 이렇게 시원한 계곡물과

아름다운 숲의 모습을 볼수 있어요

물들은 딱 봐도 시원해보고 깨끗해 보여서 빨리

자리를 정하고 놀고 싶었어요

 

 

산청백운동계곡 이렇게 아름다운 지리산의 풍경에

왜 그렇게 등산객들이 많은지 알수 있었어요.

산쪽으로 등산하고 이렇게 돌 길을 따라서 내려

오는 코스로 등산하시는분들이 많은데

등산을 좋아하지 않는 저지지만 한번쯤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진주 창원 근처 계곡 적당한 자리에 텐트를 치고

놀 준비를 했어요, 사실 이번 계곡 놀이는

친구 커플들이 다 준비를 해서 저희는 몸만 갔어요,,

이렇게 텐트까지 준비해 오다니

너무 준비를 안해서 미안하고 덕분에 고마웠어요

도착해서 10분도 안되어서 모기 5방 물린거 실화.,,?

작년에 한번도 모기를 안 물렸는데 여기 와서

다 물린거 같아요, 모기 퇴치 스프레이?!도 준비해온

친구덕분에 열심히 뿌리고 물놀이 했어요

덕분에 모기,벌레 안 물리고 재미있게 놀았어요

이렇게 자연에서 놀 경우네는 모기 퇴치제 필수필수 !!

 

진주 창원 근처 계곡 수영 못 하고 은근 물을

무서워 하는 저 어떻게든 살려고 열심히 챙겨 왔어요

 
 

산청백운동계곡 일명 일산물개라는 남자친구

수영 잘하는거 부러운거 있죠

적당한 수심에 물도 깨끗해서

스노쿨링 마스크를 끼고 놀기에 좋았어요,

수심도 깊은 부분이 있어서 물고기도 잘 보였답니다

산청백운동계곡 친구가 들고온 장비들로

열심히 스노쿨링도 했지만

수영을 못해서 거의 앉아서 했어요 ㅋㅋㅋ

 
 

물이 깊지 않고 배~ 가슴 정도 오지만 안전하게

튜브를 타고 놀았어요 이렇게 암 튜브를 해도

물이 무서워서 다이빙까지는 못 하겠는거 있죠

친구의 5살 아들이 저보다 더 물에서 잘 놀꺼 같아요

다음에는 구명조끼를 가지고 와서 물놀이를

해야하나 싶었어요 거의 십년만에 계곡에서

노는 거이지만 너무 재미있는거 있죠

확실히 바닷가 보다 물도 깨끗하고 사람도 적어서

놀기 좋은거 같아요

 
 

 

 
 

진주 창원 근처 계곡 나름 인증샷도 열심히 찍었어요

남친이 저때 근육이 다 빠져서 못 올릴줄 알았는데

올려서 신기신기 사진 다 찍고 저를 물속에

던져버릴까 무서웠지만 안전하게 내려줬어요 ㅋㅋ

시원한 계곡물이랑 물이 은근 차가운거 있죠

물을 무서워서 아니고 차가워서 잘 못 노는거라고

핑계 아닌 핑계를 대면서 적당히 놀았어요

산청백운동계곡 이런데 맥주가 빠질수 없죠

시원한 맥주를 마시면서 물속에서 노니깐

완전 시원하고 해외여행 갈 필요가 없었어요

 

산청백운동계곡 물놀이 후에는 뭐다 라면이죠!

맛있게 라면을 끓여 먹기로 했어요

냄비는 집에 있는거 들고 왔는데 4명이서 먹기

작아서 2번에 나눠서 끓여 먹었어요

 

진주 창원 근처 계곡 산에서 끓여 먹어서 그런지

가스버너가 약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오래 걸린 라면

그래도 물 놀이 후에 먹어서 너무 맛있었어요

친구가 단무지까지 들고 왔는데 안 들고 왔으면

어쩔뻔 했냐고 맛있게 먹었어요

남자친구도 작년에 공항면세점에서 구맨한

리에트 선글라스 들고와서 놀았어요

말복이 지나서 그런지 산속이라서 그런

지 오후 3시가 지나니 은근 춥더라구요

 

계곡물이 시원하게 폭포도 있고 친환경적 미끄럼틀도

있어서 튜브로 재미있게 놀았던 산청백운동계곡

그래서 3~4시쯤 슬슬 물놀이를 정리하고

내려가시는 분들도 많았어요

저희도 조금 더 놀고 슬슬 정리를 하고 내려 왔어요

계곡 옆에 등산로가 있는데

중간중간 화장실도 있어요

샤워장은 계곡 내려가면 밑에 있는데

계곡물이 깨끗해서 그냥 대충수건으로 닦고

텐트안에서 옷 갈아 입고 집에 와서 씻었어요

경상남도 내 계곡중에서 물도 깨끗하고 시원하고

사람 없는 계곡을 찾는분들에게

산청 백운동 계곡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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